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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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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1788년(정조 12년)에 율곡 선생의 유품인 벼루와 격몽요결을 보관하기 위하여 몽룡실 앞에 세워진 것으로 어명에 의하여 건립되었기 때문에 어제각(御製閣)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정조대왕은 율곡 선생이 쓰시던 벼루와 친필원고인 『격몽요결』이 오죽헌에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것을 대궐로 올려다보신 후 감격하시어 벼루의 밑바닥에 율곡 선생을 칭송하는 내용의 글을 친필로 쓰시고 격몽요결에는 서문을 지어 책머리에 붙이게 하여 오죽헌으로 돌려보내어 강원도 관찰사 김재찬에게 명하여 이 집을 짓게 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76년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한때 철거되었다가 1987년 옛 모습대로 이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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